이 블로그를 쓰게된건 몇년전 갔다왔던 워홀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🙃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조금 모은돈 털어 꿈이였던 유럽살이를 하러 네덜란드로 1년간 워홀을 갔다오게 되었습니다. 한살이라도 어릴때 갔다왔던 걸 정말 후회하지 않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. 유럽을 처음 가면 그 나라의 큰 도시를 가는 것만해도 시간이 부족하죠, 저도 긴 시간을 유럽에서 보내면서 소도시의 매력을 알게되었는데요. 앞으로도 네덜란드의 여러 도시들을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될거 같습니다. 오늘 소개하는 도시는 워홀을 하는 동안 제가 터를 잡았던 이제는 저의 유럽의 고향인 스키담입니다. 스키담(Schiedam), 네덜란드의 숨은 보석.스키담(Schiedam)은 네덜란드 남부, 로테르담에서 불과 10~15..